스펙 · SK하이닉스 / 회로설계
Q. 프로젝트가 아닌 단순 구현도 스펙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곧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연생에 관심이 생겨 교수님과 컨택 후 면담까지 진행하였는데요. 1학기에 학연생을 하기 위해 그전에 vpn을 통해 학교 서버 내 virtuoso를 사용하여 SAR ADC 구현을 해보라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물론 구현 뿐 아니라 pre-layout sim 까지 직접 해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분석을 하여 schematic을 짜는 것이 아닌, 이미 만들어진 IP를 구현하는 것인데 혹시 이런 활동도 스펙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닌 스펙을 위한 스펙 정도로 그칠까요? 이후에 BGR, LDO 설계 등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 깊이 있는 활동도 하겠지만, 이 활동 또한 저한테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2026.01.10
답변 6
- 하하닉이궁금증해소SK하이닉스코이사 ∙ 채택률 56% ∙일치회사
솔직히 이미 만들어진 것을 활용하면 스펙으로 활용하기가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프로답변러YTN코부사장 ∙ 채택률 86%멘티님 학부생 수준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버츄오소 툴을 사용해 SAR ADC를 구현하고 시뮬레이션까지 돌려본 경험은 단순 구현을 넘어 서류와 면접에서 즉시 전력감을 증명하는 최고의 스펙입니다. 회로 설계 직무는 창의적인 설계 능력 이전에 툴 핸들링 능력과 공정 프로세스 이해도가 필수적이므로 기존 IP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과정 자체가 실무와 직결된 알짜배기 경험입니다. 이 과제는 향후 진행할 심화 프로젝트의 완벽한 발판이 되니 확신을 갖고 무조건 열심히 수행하셔야 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당 활동은 충분히 의미 있는 스펙이 될 수 있고, 단순히 스펙을 위한 스펙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IP를 기반으로 하더라도 Virtuoso 환경에서 SAR ADC를 직접 구현하고 pre-layout simulation까지 수행했다는 것은 아날로그·혼합신호 설계 흐름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취업이나 대학원에서 중요한 것은 ‘완전히 새로 설계했는가’보다도 회로 구조를 이해하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해석하며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입니다. 이후 BGR, LDO 등으로 확장된다면 회로 간 연계 이해도까지 쌓을 수 있어 분명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핵심은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고민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설명할 수 있느냐입니다.
- 해해질녘구름SK하이닉스코차장 ∙ 채택률 65% ∙일치회사
안녕하세요 멘티님, 충분한 겅험이 됩니다. 다만, 단순히 경험을 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기 보단 왜 해당 과제를 했는지, 하면서 문제해결 과정 등을 보여주는 것 등 회로설계자로서 마인드를 보여주는게 중요하겠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sar adc 구조 같은 거는 다 있는 구조이긴 하지만, 이후 하실 프로젝트의 발판 정도라 생각하시고 접근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채택 부탁 드립니다.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81%안녕하세요, 회로설계 멘토 삼코치 입니다:) 질문자분께서 준비 중인 SAR ADC 구현 실습은 단순히 IP를 따라 구현하는 방식이라 하더라도 적절한 방향으로 정리하고 발전시킨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스펙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직접 설계했는가’보다 ‘얼마나 구조를 이해하고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기술적 고민을 했는가’입니다. 실제로 현업 회로설계 직무에서 면접을 볼 때도 단순히 복잡한 블록을 설계했느냐보다는, 그 과정을 질문자분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즉, 이미 만들어진 회로를 재현했다 하더라도 그 내부 구조를 얼마나 분석했는지, 성능 파라미터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그리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검증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SAR ADC 회로를 구성하면서 comparator의 offset, DAC의 LSB 정확도, 샘플링 타이밍 문제 등을 시뮬레이션 결과와 함께 설명할 수 있다면, 이는 단순 구현을 넘어선 실무 감각을 보여주는 활동이 됩니다. 특히 pre-layout simulation까지 진행하며 성능(ENOB, DNL/INL 등)을 분석해보고, 회로 구성 변경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적으로 접근해보셨다면, 오히려 무작정 회로를 짜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한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경험은 이후 BGR, LDO 같은 블록 설계를 할 때도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단순한 구현 경험을 하위 작업으로 여기지 마시고, 회로의 동작 원리, simulation tool 사용법, 문제 해결 접근 방식 등을 정리해두시면 포트폴리오화가 가능합니다. 가령 실제 지원 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아래처럼 정리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록 기존 IP를 기반으로 구현한 회로였지만, 각 블록의 파라미터가 전체 ADC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통해 comparator 속도 제한이 ENOB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LDO, BGR 설계 과정에서도 이러한 파라메트릭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구조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즉, '구현' 그 자체보다도 ‘분석하고 이해한 깊이’가 스펙의 질을 결정합니다. 질문자분처럼 설계 과제 전에 미션으로 주어진 실습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구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설계 감각을 키우는 형태로 정리해나가시면 이후 학연생 활동, 인턴, 그리고 회로설계 직무 취업 준비에도 확실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회로설계 컨텐츠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 확인해주세요 :) https://linktr.ee/circuit_mentor
- 대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69%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향후 해당 경험은 자기소개서에 작성함에 있어 main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sub 경험으로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으며, 향후 본인께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시킴에 있어 밑거름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향후 학부연구생, 인턴/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원 직무 관련 활동을 쌓아주신 사항을 자기소개서에 기입하실 때 다음 사항을 고려하여 이를 반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Main 경험 : 인턴/현장실습, BGR/LDO 설계 프로젝트 - Sub 경험 : virtuoso 활용 SAR, ADC 구현, Pre-layout Sim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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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을 못 잡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다니고 있는 김민섭이라고 합니다. 저는 2023학년도에 2학년 과정까지 마쳤고 군 휴학을 하여 내년 2026년에 3학년으로 복학 예정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회로 설계 쪽으로 진로를 정했기에 복학 전에 공부 및 스펙을 쌓으려는 목적으로 razabi 교수의 전자회로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idec 반도체 교육 수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계획하다 보니 명확한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공은 디지털 논리회로,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전자회로1 까지 수강한 상태입니다. 이젠 실무 교육 중심으로 아날로그 회로 설계를 배워보고 싶은데, 현직자님이 보셨을 때, 이 정도 수준에서는 이론을 좀 더 쌓는 것이 맞을까요, 혹은 바로 도전해볼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을까요? 이론을 쌓아야 한다면 어떤 과목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있다면 어떤 교육 등이 있는지 조언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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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1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3-2까지 전체 평점 및 전공 평점은 4.3 후반대이지만, 스펙이라고 할만한 경험이 딱히 없습니다. 관련 학회 활동 등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는 걸 보이는 활동 정도이고 특별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FPGA로 미니 게임, 버추소로 dff post-sim 외에 무언갈 만들어 본 유관경험은 없습니다.) 지난 학기 말부터 칩 제작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되어, 현재는 오픈 소스 툴들을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추가로 코멘토 국비 지원 강의로 ai반도체 강의 수강 중이고, 지난 학기 원시 2by2 dram 만든 걸 바탕으로 ECC 코드를 추가해서 정확도를 올리는 것을 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험들이 유의미할지 의문이기도 하고, 활동들을 좀 더 고민을 하고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떤 경험들을 쌓아나가야 될까요? +추가로 LDO를 혼자 공부하고 칩 제작 해볼 만한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Q. 도움되는 행동일까요?
대기업 취업 희망하는 SKY 전기전자공학부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회로설계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뭘 다룰지 궁금해져 대기업 기사들을 쭉 봤는데 하닉, 삼전, 현차 등 모든 대기업 기사에서 DRAM이 언급되더라요. D램이 뭔지 검색해보니 캡 하나랑 모스펫 하나로 이루어져있으며 간단한 동작방식을 알게되었습니다. 갑자기 DRAM에 대해 깊이 공부를 하고 싶어져서 무작정 "DRAM 회로설계" 라는 책을 구매해버렸습니다... 이 책은 DRAM 기본적인 작동방식부터, 고급회로 분석까지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상당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현직자 분들이 보시기에는, 취미겸으로 이 책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거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추천하는 다른 실무 관련 공부가 있나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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